바흐 IOC 위원장 내일 방문,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상황 점검

입력 2013-11-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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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바흐 IOC위원장이 방문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바흐 위원장이 1박2일 일정으로 20일 한국을 찾아 다음날 조직위원회를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바흐 위원장은 21일 조직위원회에서 대회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조직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한 뒤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이 주최하는 환영 오찬에 참석한다. 이번 방한에는 IOC에서 구닐라 린드버그 집행위원 겸 평창올림픽 조정위원장과 크리스토프 드 케퍼 사무총장, 길버트 펠리 수석국장 등이 동행한다.

바흐 위원장은 독일 출신으로 IOC 집행위원 및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9월 제125회 IOC총회에서 제9대 IOC위원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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