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리, “정말 좋으면 앙 문다”…네티즌 “신보라도?”

입력 2013-11-1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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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개그맨 김기리가 자신만의 애정표현법을 전했다.

김기리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좋으면 문다는 애정표현법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문다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30대 여성이 출연했다. 이 주인공은 “남편이 뱃살, 손가락은 물론, 팔, 허벅지, 종아리까지 물어댄다. 심지어 나뿐만 아니라 아이들까지 물어서 걱정”이라고 고민을 전했다.

이에 김기리는 “나도 공감한다. 남녀 가리지 않고 무는 버릇이 있다”며 “정말 좋아서 어쩔 줄 모르면 ‘앙’ 물어버린다”고 고백했다.

네티즌들은 “신보라 어떡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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