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지난 15일 하반기 신입사원과 회사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 사회복지법인 ‘해든솔’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조순태 사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 70여 명과 함께 지적장애인이 거주하는 시설 및 주변 청소활동을 펼쳤다. 또 지적장애인과 함께 ‘떡케익 만들기’ 시간을 통해 지적장애인들의 사회적응 직업훈련을 돕기도 했다.
한편, 녹십자는 지난 2004년 ‘녹십자 사회봉사단’을 출범하고, 각 사업장 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랑의 헌혈, 매칭그랜트 제도, 경상이익의 1%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모임인 전경련 1% 클럽 가입 등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