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열한시' 김옥빈…"관객 1100만 넘으면 최다니엘과 사귄다"

입력 2013-11-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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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시 김옥빈 최다니엘

영화 ‘열한시’에 출연한 배우 김옥빈과 최다니엘이 관객수를 사이에 두고 공약을 내걸었다.

앞서 지난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열한시’(감독 김현석) 주연배우 정재영 최다니엘 김옥빈은 관객수를 걸고 깜짝 공약을 세웠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영은 “제목에 맞게 천백만 명이 들었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무엇보다 김옥빈의 공약이 눈길을 끌었다. 김옥빈은 이날 “1100만명이 된다면 최다니엘과 사귀겠다”라고 깜짝 공약을 내걸었고 최다니엘 역시 “1100만명이 되면 응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열한시’는 내일 오전 11시로의 시간 이동에 성공한 연구원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24시간 동안의 CCTV 속에서 죽음을 목격하고 그것을 막기 위해 시간을 추적하는 타임 스릴러 영화. 오는 28일 개봉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김옥빈-최다니엘, 고창석 부부처럼 다정한 듯","김옥빈과 주니엘, 왜 이렇게 다 이쁜거야?","김옥빈과 초아, 그리고 추사랑 눈이 넘 이뻐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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