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 대상의 영광은 누구에게?...송혜교, 조인성, 김혜수, 이보영, 수애 등 각축

입력 2013-11-1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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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AN 포스터)
제2회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2013 APAN STAR AWARDS, 이하 APAN)’이 16일 오후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막을 올린다. APAN은 한국 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지상파는 물론 케이블채널 및 종합편성채널 등에서 방송된 드라마들을 대상으로

16일 대전에 위치한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열리는 ‘APAN’은 한국 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2012년 11월1일부터 2013년 9월30일까지 방송된 75편의 드라마들이 대상이다.

2013 APAN에는 올해 안방극장에서 최고의 연기를 펼친 국내 톱배우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 중 대상은 최우수 연기상 후보 중에서 선정되는데 송혜교(그 겨울, 바람이 분다), 조인성(그 겨울, 바람이 분다), 고수(황금의 제국), 이보영(내 딸 서영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소지섭(주군의 태양), 이준기(투윅스), 주원(굿 닥터), 김혜수(직장의 신), 수애(야왕) 등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과 남녀 최우수 연기상에 이어 남녀 우수 연기상이 선정되며 신인상 역시 남녀 부분으로 나뉘어 수상자를 선정한다. 그밖에도 아역상과 인기스타상, 공로상, 베스트 퍼포먼스상, 베스트 커플상, 베스트 액션상, 베스트 OST상, 베스트 드레서상, 베스트 매니저상, 작가상, 연출상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상식의 사회는 이휘재와 티아라의 소연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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