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전, 김신욱 원톱...손흥민도 선발출전, 골키퍼는 김승규

입력 2013-11-15 19:1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뉴시스)
1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스위스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는 한국축구대표팀이 김신욱과 손흥민 카드로 스위스를 공략한다.

홍명보 감독은 스위스전에 대비해 최근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과 함께 장신 공격수 김신욱을 선발 출전시켜 스위스전을 맞이한다. 김신욱이 원톱을 맡고 김보경이 이선을 책임진다. 김보경의 좌우에는 손흥민과 이청용이 각각 자리한다.

2명의 중앙 미드필더는 기성용과 장현수가 맡는다. 스위스는 미드필더 라인의 장악력이 강점인 팀으로 이들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4백 라인은 왼쪽부터 김진수-홍정호-김영권-이용이 자리한다. 지난 브라질, 말리전과 차이가 없는 수비라인이다.

하지만 골키퍼는 그간 골문을 지켰던 정성룡 대신 김승규가 맡는다. 최근 리그에서 부진했던 정성룡 대신 김승규에게 출전기회를 준 홍명보 감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