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타에어워셔, 국내 출시 20주년 기념 캠페인 실시

입력 2013-11-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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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타코리아는 국내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벤타의 가족 모델을 찾는 ‘아이 러브 벤타(I Love Venta)’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2월 8일까지 벤타에어워셔와 추억이 담긴 사진과 얽힌 스토리를 벤타에어워셔 공식 홈페이지(www.venta.co.kr)에 남기면 된다. 1등은 벤타에어워셔 5시리즈 LW-25모델과 가족 사진 촬영권을 증정하며, 입상 가족 중 선별해 벤타에어워셔 5시리즈 지면 광고의 가족 모델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기를 물로 씻어낸다’라는 개념의 에어워셔는 1981년 벤타 창업자인 알프레드 히츨러 회장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현재 벤타에어워셔는 유럽 및 북미 시장을 비롯해 일본, 한국 등 전세계 20여개국에 진출해 있다. 유럽 시장의 가습 및 공기청정기 분야에서 50% 이상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200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한 세계 최다 판매 에어워셔이기도 하다.

김대현 벤타코리아 대표는 “최근 국내 가전 업계가 세계 시장에서 전례가 없을 정도로 앞다퉈 에어워셔를 출시하는 것을 보면서, 벤타가 지난 20여년간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알려온 에어워셔의 가치를 인정받는 것 같아 보람있다”며 “에어워셔의 선구자이자 오리지널 브랜드로서 좋은 제품과 감동 서비스로 보답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