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리·다이나믹듀오·자이언티, ‘머스트’서 힙합 라이브 ‘출격’

입력 2013-11-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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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머스트’ 녹화에서 다이나믹듀오, 프라이머리, 자이언티, 리듬파워(사진=CJ E&M)

프라이머리ㆍ다이나믹듀오ㆍ자이언티ㆍ리듬파워가 힙합 라이브를 선보인다.

13일 방송되는 엠넷 ‘머스트’의 ‘힙합스페셜’에는 다이나믹듀오ㆍ프라이머리ㆍ자이언티ㆍ리듬파워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머스트’ 녹화는 리듬파워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해, 다이나믹듀오ㆍ프라이머리ㆍ자이언티ㆍ리듬파워가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마무리됐다.

리듬파워는 특유의 유쾌한 힙합을 선보이며 문을 열었다. 다이나믹듀오와 버벌진트가 천재라고 칭찬한 자이언티는 리듬파워와 함께 분위기를 달궜다.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 무대에 오른 다이나믹듀오는 데뷔 14년차 뮤지션다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다이나믹듀오는 ‘진격의 거인들’, ‘만루홈런’, ‘뱀(BAAAM)’을 연달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프라이머리는 디제잉을 선보이며 자이언티와 개코가 함께 ‘씨스루’의 무대를 꾸미고, 이어 ‘물음표’까지 불렀다. 아울러 다이나믹듀오, 프라이머리, 자이언티, 리듬파워가 함께 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녹화장을 찾은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카메라가 꺼진 후에도 관중석에서는 ‘앵콜’이 이어졌고, 다이나믹듀오를 비롯한 뮤지션들은 다같이 무대에 올라 녹화장을 찾은 600여 명의 관객이 쏟아내는 반응에 응했다.

다이나믹듀오 역시 “‘머스트’ 분위기 최고”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관중석에서 무대를 지켜본 MC 윤도현 역시 “오늘 제가 다리를 다쳐서 걷기가 어려운데, 무대를 보고 있자니 일어서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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