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거탑 제로’ 공포의 각개전투 돌입…더 무서운 방송국 촬영에 훈련병 ‘죽을 맛’

입력 2013-11-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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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될 tvN ‘푸른거탑 제로’(사진=CJ E&M)

tvN ‘푸른거탑 제로’에서는 훈련병들의 각개전투 모습이 그려진다.

13일 방송될 ‘푸른거탑 제로’는 포복, 수류탄 투척 등 가공할 개인 전투기술을 모두 익히는 군 훈련인 각개전투를 담아낸다. 이날 방송에는 각개전투에 돌입한 훈련병들이 그보다 더 무서운 방송국 촬영을 하게 되며 겪는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단장, 참모총장, 대통령도 보게 된다는 방송을 위해 ‘악마’ 장지우(장지우) 조교마저 천사로 돌변하고, PD는 방송을 위해 훈련병에게 계속해서 무리한 요구를 한다. 지친 훈련병들이 무사히 각개전투를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푸른거탑 제로’의 제작진은 “육군 본부의 지원을 받아 실제 각개전투장을 빌려 실감 나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군대를 다녀온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도 함께 공감하며 웃을 수 있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푸른거탑 제로’는 기존 tvN ‘푸른거탑’에서 불운한 말년병장 역할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던 최종훈(최종훈)의 훈련병 시절을 그린 프리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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