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시총상위주, 중국발 훈풍에 동반 상승

입력 2013-11-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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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상위 종목들이 중국발 훈풍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3분 현재 삼성전자는 외국인 ‘러브콜’에 힘입어 전거래일대비 1만5000원(1.05%) 뛴 144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0.40%), 현대모비스(0.16%), 기아차(0.16%) 등 현대차 3인방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SK하이닉스(1.59%), 신한지주(0.45%), 현대중공업(1.87%), 삼성생명(0.99%), NAVER(1.55%), KB금융(1.4%), SK이노베이션(0.72%), 삼성화재(1.01%), 하나금융지주(1.15%) 등 한국전력(-0.51%)을 제외한 상위 20종목 모두가 오르고 있다.

지난 9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0월 산업생산이 전년동기대비 10.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산업 지표 호조로 글로벌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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