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하지원 상의 벗어 던져… 지창욱과 상체 맞대고 체온 전달 '압권'

입력 2013-11-1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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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황후’ 하지원이 상의 벗어 던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5회에서 기승냥(하지원)은 저 체온증에 생명의 위협을 받은 타환(지창욱)을 살리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기승냥은 황태제 타환과 도망치다 절벽 앞에서 원의 군사 당기세(김정현) 일행과 마주했다. 도망갈 곳을 찾지 못한 기승냥은 맞은 편 절벽으로 뛰어넘으려 했다. 이 과정에서 타환은 물 속에 빠졌다.

원의 군사를 따돌린 후 기승냥은 물 속의 타환을 구해냈다. 이어 얼음장처럼 차가운 그의 상의를 벗기고 자신도 상의를 벗어 던졌다. 이어 자신의 체온을 타환에게 전해주고자 상체를 맞대고 열을 교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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