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11월 이달의 엔지니어상에 (주)제닉 김종철(44세) 연구소장과 (주)LG화학 이호경(47세) 연구위원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연구소장은 천연고분자를 이용한 새로운 화장품 제형(하이드로겔, 필름) 제품을 개발했으며, 이 연구위원은 편광판 제조경쟁력 확보를 위한 수학적 최적화 모델링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에서 기술혁신과 현장기술자 우대풍토 조성을 위해 2002년 7월에 제정됐다. 미래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매월 중소기업과 대기업 부문 각 1명에게 장관상과 트로피,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