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이민호ㆍ김우빈, 박신혜 놓고 칼날 대립…11회 예고

입력 2013-11-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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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상속자들’ 11회 예고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7일 오후 방송된 10회에서는 차은상(박신혜 분)을 사이에 두고 김탄(이민호 분)과 최영도(김우빈 분)의 신경전이 벌어졌다.

이날 제국고 학생들의 캠프에서 조명수(박형식 분)는 친구들의 사진을 찍다 과거 차은상을 본 일을 기억했다. 이에 조명수는 “너 어디서 봤는지 생각났다. 새벽에 김탄네 집에서 나오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에 최영도는 “대체 네 정체가 뭐냐. 입양아냐”며 차은상을 추궁했다.

이날 유라헬(김지원 분)은 차은상을 찾아와 따귀를 때리며 몰아붙였다. 이를 목격한 최영도는 “얘 이제부터 내 거다. 나만 괴롭힐 거다”며 차은상을 데리고 나왔다.

그러자 차은상은 “너한테는 이게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그러자 최영도는 “네가 나를 아냐. 아직 안 보여줬다”며 차은상의 어깨 너머로 보이는 김탄을 보고서 차은상을 한품에 안았다.

이 장면을 목격한 김탄은 분노했다. 결국 11회에서는 극에 달한 갈등을 예고했다.

상속자들 11회 예고에 네티즌은 “‘상속자들’ 11회 예고, 김우빈 기습포옹 박신혜가 부러워” “김우빈 기습포옹 설레네” “‘상속자들’ 11회 예고, 김우빈 기습포옹 삼각관계 불 붙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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