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임신 8주, 결혼 3개월만에 낭보 “음악사역차 미국 체류중”

입력 2013-11-0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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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결혼식을 올리는 김정화의 웨딩사진(사진 = S.A.L.T.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정화(30)가 엄마가 된다.

김정화의 소속사 S.A.L.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김정화가 임신 7~8주에 접어들었다. 예정일은 6월말이다. 행복한 소식을 전해왔다. 축복해달라”고 밝혔다.

지난 8월 작곡가 겸 CCM 가수 유은성과 결혼한 김정화는 결혼 3개월 만에 임신을 하게 됐다. 김정화는 현재 남편인 유은성의 음악사역을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정화는 연말에 귀국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남편 유은성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0월31일은 장모님, 그러니까 정화씨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1년이 되는 기일이었어요. 어머님 돌아가신 첫 기일에다 미국서 기일을 맞아야 했었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저희에게 놀라운 선물을 주셨답니다. 어머님 돌아가신 지 1년이 되는 그 달에 제 아내 뱃속에 새 생명을 주셨거든요”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김정화와 유은성은 지난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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