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클럽 “김장 2포기 더 담가 농가 도와요” 할인행사

입력 2013-11-06 18:5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농협 하나로클럽ㆍ마트가 배추와 젓갈 등 김장재료 50여 품목을 최대 반값으로 할인한다.

농협유통은 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39일간 ‘우리농산물 김장 대잔치’를 열고, 최근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추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한 가정 김장 2포기 더 담그기’ 지원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대표 김장재료는 다발무 1단 2650원, 양파 5kg 5150원, 한지마늘 1.5kg 9000원, 건고추 3kg 2만6500원, 흙생강 1kg 3070원, 친환경 깐마늘 200g 2000원, 대파 1망 1330원, 친환경 흙쪽파 500g 1750원, 햇 생굴 150g 1800원, 신안 천일염 10kg 1만2100원, 멸치액젓 5kg 1만1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또 농협 하나로클럽ㆍ마트에서 김장배추를 구입하면 6망 당 1망(3포기)을 무료로 증정하고, 고객이 구입한 금액의 3%를 별도로 모아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로 전달한다.

농협유통은 김장재료 외에도 돼지앞다리 100g 380원, 한우등심 100g 5380원, 한우사골 2Kg 9800원 등 신선농축산물을 최대 60%까지 할인한다. 신라면, 삼다수, 서울유유, 해표식용유 등 생필품 11가지를 NH카드로 결제할 경우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양재점ㆍ창동점ㆍ전주점ㆍ용산점ㆍ목동점ㆍ용인점 등 하나로클럽 6개점, 성내점ㆍ상계점ㆍ교하점ㆍ대치점ㆍ서초점ㆍ가좌점ㆍ방이역점ㆍ둔촌점ㆍ청담점ㆍ흑석점ㆍ성산점ㆍ월계점ㆍ미아점ㆍ수서점ㆍ소사점ㆍ국회점ㆍ석촌점 등 하나로마트 17개점에서 진행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