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품질경영학회, 오는 15일 '추계학술대회' 개최

입력 2013-11-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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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직혁신'에 의한 국가경쟁력 제고, 60여편의 학술논문 기대

한국품질경영학회(회장 유한주)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인하대학교 직업훈련센터에서 '품질혁신에 의한 국가경쟁력 제고'라는 주제로 2013년도 추계학술대회를 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표준협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60여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한다.

또한 ‘국방품질경영과 방위산업 품질경쟁력’에 대한 주제로 국방기술원의 최창곤 원장이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오일곤 전 한국인정원장과 장정빈 한국경영정책연구원장이 각각 ‘미래 표준ㆍ인증의 융합적 가치’ 및 ‘고객의 경험을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튜토리얼 강연의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기업에서 품질경영관리활동과 관련하여 상당한 업적과 경영능력을 보여준 임원을 선정, CQO(Chief Quality Officer)상을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는 이해운 코오롱 인더스트리 전무와 한전 KPS 윤현웅 실장이 그 영예를 안게됐다.

유한주 한국품질경영학회장(숭실대 경영대학 교수)은 "올해로 창립 48주년을 맞이하는 한국품질경영학회의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학술활동의 내실화와 산학협력의 공고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