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애널리스트 데이]윤부근 사장 “내년부터 TV 시장 다시 살아난다”

입력 2013-11-0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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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2014년부터 TV시장은 다시 1000억 달러 규모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지난 2011~2012년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아날로그 방송을 중단했고 수요는 상당히 증가했다”며 “내년은 신흥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아날로그 방송 중단이 시작되는 해”라며 시장 낙관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또 “UHD TV가 (시장 성장에)특히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UHD TV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고, 제품 다양화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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