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철도주, 푸틴 방한해 유라시아 철도 사업 논의 전망 급등세

입력 2013-11-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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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방한하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이 유라시아 철도 건설 사업을 논의한다는 소식에 철도 테마주들이 급등세다.

4일 오전 10시 2분 현재 대호엘이엘은 전 거래일 대비 11.87%(365원) 급등해 3440원에 거래 중이다.

철도 관련주인 대아티아이도 7.94%의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청와대 오는 12~1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푸틴 대통령과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종단철도(TKR),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연결 사업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기차로 한반도에서 북한을 거쳐 유럽까지 가는 유라시아 철도 사업에 대한 실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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