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배우 정은우와 홍아름이 황당한 첫 만남을 가졌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단막극 ‘낯선 사람’에서는 정은우가 자신의 집앞에서 이웃집 여자 홍아름을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한으로 어떻게 왔는지도 모르는 정은우(극중 영호)는 의문에 쌓인 자신의 신세를 괴로워했다. 이후 "쓰레기를 대신 버려달라"는 황당한 요청을 하는 이웃집 여자 홍아름과 첫 대면을 했다.
‘낯선 사람’는 북한 고위층 자제가 얼떨결에 남한으로 넘어오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