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3분기 어닝쇼크에 하락세다.
CJ대한통운은 1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900원(0.98%)떨어진 9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CJ대한통운은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51.9%증가한 1조593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부진한 실적의 이유는 당초 예상보다 택배부문의 실적 개선이 지연되고 있으며 경기 부진 영향에 따라 포워딩 및 CL부문 역시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