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이연희, MBC 새 수목극 '미스코리아' 캐스팅 확정

입력 2013-11-0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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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호두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선균과 이연희가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호흡을 맞춘다.

'미스코리아'는 드라마 '파스타'의 서숙향 작가와 권석장 감독의 신작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넥타이부대 회사원들이 자신의 고교시절 전교생의 퀸카였던 그녀를 미스코리아로 만드는 이야기이다. 이연희는 전교생의 로망이자 퀸카였던 여인 오지영 역할을, 이선균은 오지영을 미스코리아로 만들기 위해 나서는 마초 엘리트 김형준 역을 각각 맡았다.

이연희는 "너무 재미있게 읽은 시놉시스와 대본이고 여자 주인공이 너무 매력적이라 욕심이 나는 작품었다"며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매력 넘치는 오지영 캐릭터를 어떻게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수백 번 고민했고 걱정도 됐다. 하지만 그만큼 욕심도 나기에 더욱 이를 악물고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제작진은 "이연희는 미스코리아에 가장 어울리는 외모뿐만 아니라 최근 '구가의 서'에서 섬세한 감정연기를 보여줘 더욱 기대가 되는 배우고 욕심나는 배우"라고 밝혔다.

특히 이선균은 서숙향 작가와는 '파스타' 이후 두 번째, 권석장 감독과는 '파스타', '골든타임' 이후 세 번째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명품 배우 이성민이 더해져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생계형 밀착 로맨틱 코미디 '미스코리아'는 '메디컬탑팀' 후속으로 오는 12월 중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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