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최로운, 메뚜기 관찰부터 시식까지… '정글의 법칙' 진출 욕심?

입력 2013-10-3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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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최로운과 대한민국 초 고수 육아 베테랑 정여사 할머니가 메뚜기 탐험에 열중했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아역배우 최로운 군과 정여사 할머니의 오붓한 메뚜기 관찰일기가 그려졌다.

이날 로운이는 할머니에게 “방에서 메뚜기를 관찰하자”고 했다. 반면 정여사 할머니는 “마늘을 까야한다”며 한 망을 통째로 들고 왔다. 시간이 흐른 후 정여사 할머니는 밖에서 잡아온 메뚜기 다리를 잡고 뛰는 모양을 가지고 “인사 잘한다”고 묘사했다.

또한 기름에 튀겨서 로운이에게 먹여 줬다. 로운은 “맛있다”고 말해 제2의 김병만이란 칭호를 얻었다.

한편 신개념 리얼 육아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는 특별한 네 가족의 좌충우돌 황혼 육아 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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