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셈버’ 김준수 “‘이등병의 편지’가 제일 와닿아” 그 이유는?

입력 2013-10-3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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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사진=노시훈 기자 nsh@)

김준수가 마음에 와닿은 김광석의 노래를 꼽았다.

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디셈버:끝나지 않은 노래(이하 디셈버)’의 제작 쇼케이스에는 장진 감독, 배우 김준수, 박건형, 김슬기, 김예원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김준수는 이날 제작 쇼케이스에서 개인적으로 동일시된 김광석의 노래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우여곡절이 있던 터라, ‘일어나’란 곡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수는 “군인으로서 짊어져야할 부분이 있는데 이와 관련한 노래도 있어 좋아했다. 바로 ‘이등병의 편지’다. 아직 군대에 가진 않았지만, 그 마음을 미리 한번 느껴보고 싶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12월16일부터 첫 막을 올리는 ‘디셈버’는 고 김광석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미발표곡을 포함한 김광석의 가창곡과 자작곡을 들을 수 있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11월1일 각종 예매사이트를 통해 9만석의 티켓팅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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