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호수 위성 사진' 2탄…"이런 호수들이 있다는 자체가 무서워~"

입력 2013-10-31 13:17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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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호수 위성 사진

▲다양한 호수 위성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호수 안에 섬, 그리고 다시 그 섬안에 호수가 있는 필리핀 따가이따이(사진 왼쪽), 스위스 남서부 프랑스 국경에 자리한 레만호의 모습. (사진=구글 어스)

'무서운 호수 위성 사진' 2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서운 호수 위성 사진'이 올라왔다.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인이 촬영한 '무서운 호수 위성 사진' 속 호수는 호주 서부에 위치한 두 개의 '소금호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서운 호수 위성 사진'이 화제가 되자 다양한 호수 위성 사진도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커다란 호수 안에 섬이 있고, 다시 그 섬 안에 또 하나의 호수가 있는 진귀한 위성 사진도 눈길을 끌고 있다. 필리핀 따가이따이 호수는 호수 안에 섬, 그리고 다시 그 섬안에 있는 호수로 이름이 나 있다.

스위스 남서부, 프랑스와의 국경에 있는 '레만'호수의 위성 사진도 관심을 모은다. 길이 72km에 이르는 호수는 위성에서 바라봤을 때 물고기의 형상을 띠고 있다.

무서운 호수 위성 사진 2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서운 호수 위성 사진 이외에 다양한 호수 모습 신기하네" "처음에는 무슨 모양인지 몰랐다" "무서운 호수 위성 사진, 유화그림처럼 보이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