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주하 앵커 남편측…오히려 "김주하에게 폭행 당했다"

입력 2013-10-3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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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이혼 소송중인 MBC 김주하 아나운서의 남편 강 모씨측이 "오히려 김주하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사진=SBS 방송화면 )

이혼소송중인 MBC 김주하 전 앵커의 남편 강 모씨 측이 김주하의 폭행설을 주장하고 나섰다.

30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주하의 이혼 소송과 관련한 소식을 전하면서 남편 강 씨측 김주하를 폭행 혐의로 맞고소 한 것으로 전했다. .

김주하는 지난 23일 남편 강모씨 측을 상대로 이혼 소송과 함께 두 자녀의 양육권 확보를 위한 양육권 지정 소송을 낸 상태다. 김 씨는 이 소송에 남편의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함께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남편이 상습적으로 자신을 폭행했다는 이유에서다.

강씨의 변호인은 이날 방송을 통해 "강씨가 김주하에게 폭행을 당했다. 공개석상에서 뺨을 맞는 정도의 일은 흔했다. 남자로서 모욕감이 더했던 것 같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주하 전 앵커는 이혼 소송으로 인한 심적인 부담이 커 MBC '경제뉴스'등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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