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국가대표 이승훈, "스퍼트 부족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보완할 것"

입력 2013-10-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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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빙속 국가대표 선수 이승훈이 훈련 성과에 대해 공개했다.

30일 오전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디마이너스 백일(D-100)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다. 이날 이승훈은 “스퍼트 부분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어 “(보완을 위해) 웨이트트레이닝(근력강화운동)했다”며 “훈련 성과는 모르지만 중요한 시즌을 기분 좋은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국가대표 선수 기자회견에는 피겨여왕 김연아, 쇼트트랙 심석희, 신다운, 스피트 이상화, 모태범 등이 참석했다. 소치 동계올림픽은 오는 2014년 2월 14일부터 23일까지 러시아 소치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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