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컨디션 공개, "통증은 여전히… 부상회복 정도는 70%"

입력 2013-10-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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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김연아가 자신의 부상 회복 정도를 70%라고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디마이너스 백일(D-100)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다. 이날 김연아는 부상회복정도에 대해 “계속 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통증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연아는 “대회를 나가려면 점프만 할 수 있다고 준비가 다 된 것은 아니다”며 “전체적인 체력이나 컨디션 등 종합적으로 70%정도 회복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국가대표 선수 기자회견에는 피겨여왕 김연아, 쇼트트랙 심석희, 신다운, 스피트 이상화, 모태범 등이 참석했다. 소치 동계올림픽은 오는 2014년 2월 14일부터 23일까지 러시아 소치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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