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고령화 문제 해결위한‘디지털 에이징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3-10-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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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가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에이징 심포지엄’을 열었다.

미래부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29일 서울 무교동 NIA 청사에서 노인복지 및 노인단체 관련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 실현과 고령화문제 극복을 위한 ‘디지털 에이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에이징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 노인들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제공, 복지 증진을 도모해 개인과 사회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려는 전략이다.

이날 심포지엄은 전문가를 초빙, 고령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방안을 논의했다. 은퇴자들의 재능나눔과 사회공헌 일자리 프로그램, 온라인 쇼핑몰 운영 사례, IT에 기반한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례도 소개했다.

미래부 박재문 정보화전략국장은 “고령층의 지혜와 경륜에 ICT를 접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야말로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유력한 방안이 될 것”이라며“이번 디지털 에이징 심포지엄을 통해 생산적 노인복지가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추진하는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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