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실적 경신에도 불구하고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8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대비 50원(0.15%) 떨어진 3만30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도이치증권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서도 6만8000주 넘게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조840억원 , 1조1천640억원으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외국인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에 막혀 주가는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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