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김민종, 부잣집 도련님에서 반지하로 “서울대 출신 어머니 분식집했다”

입력 2013-10-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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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민종(사진 = SBS)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부잣집 도련님에서 절 생활까지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를 밝혔다.

김민종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출연해 그동안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인생 스토리를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김민종은 역대 ‘힐링캠프’ 게스트 중 가장 파란만장했던 인생사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어린 시절 엄청난 양의 땅과 건물을 소유하고 차도 3대나 있을 정도로 부잣집 도련님이었지만 아버지의 의리 때문에 하루아침에 반 지하 단칸방에 살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김민종은 심지어 학창시절에는 절에서 생활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하는가 하면 고아라는 소문에 힘들었던 지난날을 고백해 모두를 가슴 아프게 했다.

김민종은 또 데뷔 후에도 계속된 어려운 상황 때문에 서울대 출신의 어머니께서 반지하에서 분식집을 운영하시며 생계를 꾸려나갔던 사연을 밝혔다. 방송은 28일 밤 11시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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