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 위너의 영광 A팀에게… 네티즌 "멤버들이 울 때 나도 울었다"

입력 2013-10-2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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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A팀이 YG엔터테인먼트의 새 남성 그룹 위너로 선택된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25일 밤 케이블채널 엠넷에서 생방송된 '후즈넥스트:윈'(WHO'S NEXT:WIN, 이하 WIN) 마지막회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A팀과 B팀의 운명을 가르는 마지막 배틀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종 우승팀은 A팀(강승윤 남태현 김진우 이승훈 송민호)으로 결정됐다.

A팀의 우승 소식에 네티즌들은 "가수란 꿈을 위해 잠도 설치고 아픈 것도 참고 몸이 다쳐도 완벽함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데뷔를 축하한다. 그동안 다들 고생 많이 했다" "멤버들이 울 때 나도 울었다. B팀도 빨리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A팀과 B팀은 자작곡과 댄스, 프로듀서 테디의 곡을 편곡하는 3가지 미션을 수행했다.

A팀은 첫번째 배틀 대결에서 2.74%, 두번째 배틀 대결에서 0.52% 차이로 승리했다. 결국 A팀은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며 지난 8월부터 시작된 데뷔를 향한 여정의 끝을 맺었다.

'WIN'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빅뱅 이후 8년 만에 출격하는 신인 남자그룹을 결정짓는 프로젝트다. 11명의 연습생들은 A팀과 B팀으로 나눠 경쟁을 벌였다. 배틀은 총 3번에 걸쳐 진행됐으며 우승팀은 100% 시청자의 투표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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