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치 50 이상은 유지…경기 회복세 지속 전망
유로존의 제조업 및 서비스업의 10월 경기 전망이 둔화됐다.
유럽 시장조사 업체 마르키트 이코노믹스는 24일 유로존의 10월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달보다 0.7 포인트 하락한 51.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9월 복합 PMI 지수는 2011년 6월 이후 27개월 만의 최고 수준을 나타낸 바 있다.
PMI 지수가 기준치인 50을 밑돌면 경기 침체를 의미하고 50을 넘으면 경기 회복을 나타낸다. 4분기 시작 첫 달의 PMI 지수가 기준치인 50을 상회함에 따라 유로존 경제의 회복세가 계속될 것임을 예고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