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휴대폰 적자에도…뷰3 이름 알렸다 '손연재의 힘'

입력 2013-10-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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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아이러니하다. LG전자의 3분기 휴대폰 사업이 적자를 기록한 날, 이 회사 스마트폰 뷰3는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광고모델 손연재의 스폐셜 영상이 LG전자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덕분. 하지만 4분기 흑자전환을 노리는 LG전자로서는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뷰3는 G2와 함께 LG전자 전략 스마트폰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제품이다. 지난 9월 말 이통 3사를 통해 출시됐으며,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뷰3는 전작과 동일한 길이와 너비를 유지하면서도 상하·좌우 베젤을 최소화하고 디스플레이는 이전 제품보다 0.2인치 더 큰 5.2인치를 탑재했다.

‘뷰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인 4대 3 화면비는 그대로 계승해 최적의 가독성을 제공한다. 4대 3화면비는 교과서, A4 용지 등에 적용된 비율로 웹 페이지, SNS, 전자책 등 가독성이 중요한 콘텐츠를 가장 편하게 볼 수 있는 황금비율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

뷰3는 그 동안 펜 휴대가 어렵다는 소비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러버듐 펜을 내장했다. 펜을 꺼내면 Q메모, 노트북, 캘린더 등 메모 관련 기능들이 화면에 자동 정렬돼 원하는 기능을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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