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하루만에 반등...530선 회복

입력 2013-10-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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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하루만에 반등하며 530선을 회복했다.

24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5.65포인트(1.08%) 오른 531.03에 거래를 마감했다.

상승세로 출발한 이날 코스닥지수는 기관의 매도 물량이 유입되면서 장중 하락전환하기도 했다.

하지만 코스닥지수는 외국인의 꾸준한 순매수와 기관 역시 사자로 돌아서면서 반등에 성공한 뒤 상승폭을 확대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설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8억원, 12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45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금융, 건설, 코스닥 신성장만이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상승종목 가운데 출판매체복제가 5.08% 급등했고 소프트웨어, 운송, IT소프트웨어 등은 2~3% 이상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동서, GS홈쇼핑, SK브로드밴드, 포스코ICT, 다음은 1~2% 이상 올랐다.

반면 파라다이스가 -2.16% 하락했고 서울반도체, CJE&M, 셀트리온도 하락했다.

상한가 6개를 포함한 60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를 포함 298개 종목은 하락했다. 79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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