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디셈버' 연습 상황 "김준수와 장진 감독, 캐릭터 만드는 과정"

입력 2013-10-24 11:28수정 2013-10-24 12:5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SHOW&NEW)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이하 디셈버)’의 연습 상황이 공개됐다.

24일 오전 ‘디셈버’의 제작 관계자는 “김준수씨 박건형씨 등과 출연진과 장진 감독이 함께 캐릭터를 잡아가는 연습이 매일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9월 김준수가 김광석의 곡들로 이뤄진 ‘디셈버’에 주연으로 발탁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에선 “어울리는 않는다”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걱정없다”고 자신했다.

뮤지컬 ‘디셈버’는 故김광석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미발표곡을 포함한 김광석의 자작곡과 가창곡을 들을 수 있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장진 감독이 그려낼 탄탄한 스토리와 최첨단 기술력이 가미된다. 여기에 김광석의 노래가 어우러져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예정이다. 오는 12월 16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