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스켓볼' 아닙니다 '빠스껫볼' 맞습니다

입력 2013-10-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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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첫 방송부터 화제의 중심에 선 tvN 월화드라마 ‘빠스껫 볼’의 독특한 제목이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21일 첫 방송된 ‘빠스껫 볼’은 방송이 시작한 직후 단숨에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빠스껫 볼’이 등장하면서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SNS에는 작품 및 출연자들에 대한 의견이 꾸준히 등장했다.

첫 방송부터 빠른 기세로 안방극장에 침투하고 있는 ‘빠스껫 볼’이지만, 이 과정에서 웃지 못할 해프닝을 겪고 있다. 일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드라마 원 제목에서 한 글자 틀린 ‘빠스켓 볼’이 장시간 노출되고 있는 것. 이에 tvN ‘빠스껫 볼’ 관계자들이 설명에 나섰다.

tvN 관계자는 “‘빠스껫 볼’이라는 제목이 한 번만 들어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반면에 ‘바스켓 볼’, ‘빠스켓 볼’ 등 유사한 발음으로 기억하기 쉬워서 생긴 일인 것 같다. 첫 방송 이후 드라마에 시청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시는 상황에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