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웃의 아내' 정준호, 남성 직장인 생존비법 대공개

입력 2013-10-2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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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정준호가 남성 직장인 사용설명서를 공개한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가 이번에는 남성 직장인들의 폭풍 공감과 함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가부장적인 남편 민상식 역을 맡은 정준호가 대기업 부장이라는 높은 직위에 있는 직장인임에도 불구하고 상사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 때문이다.

정준호는 집에서는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고 오로지 가족을 부양하는 사회생활에만 올 인하는 전형적인 가부장적인 남편이다. 반면 사회 생활에서는 여전히 상사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직장인으로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 내고 있다. 상무님과의 회식 자리에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고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한 채 노래를 부르는 것은 물론 휴식이 절실한 황금 주말에도 상무님과의 골프 약속은 칼 같이 지켜내야만 하는 직장인 정준호의 모습은 실제 직장인들의 애환을 군더더기 없이 그려낸다.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들의 애환을 다룬 정준호표 직장인 남성 사용설명서는 22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JTBC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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