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야’ 이연희 “친구 같은 결혼생활 원해, 프러포즈는 한강에서”

입력 2013-10-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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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야'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이연희(사진 = 뉴시스)

배우 이연희(25)가 결혼관을 밝혔다.

이연희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결혼전야’(감독 홍지영)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결혼생활에 대한 평소 속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연희는 “친언니도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많이 힘들어한다. 결혼은 정말 어려운 것 같다”며 “나는 친구 같고 편안한 결혼생활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연희는 또 “어떤 프러포즈를 받고 싶냐?”는 질문에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분위기와 야경이 예쁜 한강 둔치에서 받고 싶다. 차 트렁크 속 풍선은 좀 그렇다”고 말했다.

‘결혼전야’는 결혼을 일주일 앞둔 커플들의 메리지 블루(Marriage Blue)를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이다, 이연희는 2PM 멤버 옥택연과 짝을 이루고 김강우와 김효진, 마동석과 구잘, 이희준과 고준희 커플이 출연한다. 11월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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