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멀트 GE 회장, 삼성 사장단과 회동

입력 2013-10-21 19:50수정 2013-10-2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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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한하는 제프리 이멀트 제너럴일렉트릭(GE) 회장 및 최고경영자(CEO)가 삼성그룹 사장단과 회동한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멀트 회장은 24일 서초동 삼성 사옥을 방문해 삼성 사장단과 만날 예정이다.

삼성과 GE 측은 이번 회동에서 무슨 논의를 할 것인지에 대해서 밝히지 않고 있다. 업계에서는 그러나 헬스케어 등 삼성이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사업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한다.

삼성은 ITㆍ헬스케어 융ㆍ복합 등 분야에서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GE를 모델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지난 1984년 삼성은 GE와 함께 '삼성GE의료기기'를 세우며 협력 관계를 맺었다. 삼성은 2010년 초음파진단기 제조업체 메디슨을 인수했고, 지난해 12월 조직 개편에서 의료기기사업팀을 의료기기사업부로 승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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