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엔조이, 팔래스 호텔 단독 가을 패키지 마련

입력 2013-10-2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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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뷰티까지 책임지는 호텔 패키지로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큰 일교차로 피부는 푸석푸석, 기분은 까칠해지기 쉬운 시기다.

가을 여행을 계획하고는 있지만 밀린 업무와 장거리 여행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서울 도심의 호텔 패키지를 추천한다.

평소에 높은 가격에 이용하지 못했던 패키지라도 동성친구와 함께 가을여행 타이틀을 붙여 시도해 볼만하다. 멀리 떠나는 여행보다 몸도 덜 피로하고, 비싼 교통비를 맛있는 호텔 요리나 피부 마사지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선 두 종류의 가을 패키지가 마련되어 있다. 잘 이용하면 갑자기 변심한 날씨에 놀란 몸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다.

첫번째 가을 패키지는 다즐링 뷰티 (Dazzling Beauty) 패키지로 변심한 날씨에도 매끈하고 빛나는 피부를 만들 수 있는 패키지이다. 팰리스 패밀리 더블과 트윈 룸 중에 선택이 가능하며, 2인 스페셜 피부관리권과 불가리 6종 기프트 세트를 포함하고 있다.

스페셜 피부 관리는 전문적인 피부 점검이 가능한 ‘퓨어 피부과’와 제휴를 통해서 이루어지며, 피부과가 호텔에서 5분 거리의 서래마을에 위치하고 있어 가벼운 산책과 야외에서 커피나 레스토랑을 이용하기에도 문제가 없다. 이번 패키지는 피부진단부터 클린징, 각질제거, 이온자임, 마스크팩으로 관리되며, 총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 예상하면 된다.

팔래스 호텔의 또 다른 패키지는 슬로우 앤 슈퍼 브런치 패키지로 팔래스 패밀리 트윈 1박에 호텔 브런치로 구성되어 있다.

브런치는 뷔페 앤 카페인 호텔 레스토랑 ‘스톤플레이트’에서 선보이는 슈퍼푸드를 이용한 친환경 요리와 프리미엄 가을차를 즐길 수 있다.

메인 메뉴로는 파스타와 과일 팬케이크, 클럽 샌드위치 중에 선택이 가능하며,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오가닉 국화, 매실, 쑥, 은행모과, 민들레, 제주감귤, 허니 레몬진저로 셀렉션이 구성되어 있다.

브런치 가능시간은 11시 반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체크인 전이나 체크아웃 후에 즐겨도 되지만, 시간이 여유치 않다면, 투숙일로부터 5일 이내에 사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팔래스 호텔의 엄선된 가을 패키지는 11월 30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호텔엔조이(www.hotelnjoy.com)에서 단독으로 구성한 상품으로, 2인 패키지 금액이 약 20만원 대로 예약이 가능한 합리적인 상품이다. 친구 또는 연인들이 우정과 사랑을 돈독히 할 수 있는 가을 휴가를 호텔 패키지로 계획해 봄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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