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장미여관·이동진 평론가, 일반인 1000명과 '콜라보레이션 파티'

입력 2013-10-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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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광진동 악스코리아에서 문화축제에 응모한 예스24 회원 1천여명을 초대하여 ‘콜라보레이션 파티’를 진행한다. ‘콜라보레이션 파티’에는영화평론가 이동진(왼쪽부터), 소설가 김영하, 김태호PD, 김주원 발레리나 등이 참여한다.(예스24)

각계각층 문화 인사들과 1000여 명의 일반인이 모여 ‘콜라보레이션 파티’를 연다.

21일 인터넷서점 예스24는 “11월 27일 서울 광진구 광진동 악스코리아에서 각계각층의 문화 인사들과 제7회 예스24 문화 축제에 응모한 회원 1000여 명을 초대하여 ‘콜라보레이션 파티’를 연다”고 밝혔다.

파티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영하 작가와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 밴드 장미여관, 김주원 발레리나 등 사회 각계 각층의 문화 인사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예스24 문화 축제 응모 후 예스24 사이트에 댓글로 참여 인원과 신청 이유를 남기면 된다.

예스24는 문화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소설가 김영하와 최민석, 여행작가 손미나, 뮤지컬 배우 옥주현, 방송인 허수경, 영화평론가 이동진, 작가이자 뮤지션 이석원이 추천하는 책과 영화, 음악을 공개했다. 소설가 김영하는 두 번 읽은 책으로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를 꼽으며 “내가 알고 있는 게 맞는지 알고 싶을 때 읽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볼 때 마다 새로움을 느끼는 영화라며 제이슨 라이트만 감독의 ‘인 디 에어(In the air)’를 추천했다. 뮤지션이자 작가인 이석원은 펫 샵 보이즈의 ‘Being boring’을 23년간 거의 매일같이 들어온 음악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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