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박형식, 해군 밥 한 숟갈로 원기 회복

입력 2013-10-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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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박형식이 밥 한 숟가락으로 원기를 회복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는 해군 입소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무시무시한 교관을 맞이해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호랑이 교관들 불호령과 힘든 훈련, 딱딱한 제식 등 군기가 바짝 든 행동으로 피곤이 쌓여있던 멤버들에게 꿀같은 식사시간이 찾아왔다. 평소 군대 음식에 대해 예찬론을 펼쳐왔던 박형식은 이날 고된 훈련으로 의기소침해 있었다. 그러나 밥 한 숱가락을 입에 넣자 힘든 훈련으로 지친 몸의 원기가 다시 회복됐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김수로·서경석·장혁·류수영·샘 해밍턴·손진영·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등 남자 스타들이 4박5일간의 군생활을 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은 해군 교육사령부에 입소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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