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러리 포드 CEO, 보잉·MS 접촉설에 언급 안해

입력 2013-10-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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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멀리리 포드 최고경영자(CEO)가 보잉 또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수장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설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고 주요 외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멀러리 CEO는 보잉과 MS와 접촉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포드에서 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멀러리는 보잉에서 38년 간 일하다 2006년 포드로 옮겨왔다. 그는 포드로 옮긴 뒤 기업에 상당한 변화를 이끌어낸 것은 물론 금융위기에 훌륭히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멀러리는 헨리 포드 1세와 헨리 포드 2세 이후 포드 역사상 세 번째로 임기가 길었다.

멀러리 CEO는 “2014년 말에 임기가 끝난다”면서 “(임기의) 변화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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