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탑팀' 권상우-주지훈, 탑팁 방향 놓고 미묘한 신경전 '불꽃'

입력 2013-10-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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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권상우와 주지훈이 미묘한 신경전으로 날을 세운다.

16일 오후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에서는 박태신(권상우)과 개성 강한 탑팀의 정예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불꽃 튀는 신경전 보여줬다. 이들 앞에 놓인 첫 번째 미션은 세형그룹의 막내아들 송범준(박진우)의 수술을 성공시키는 것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광혜대학교 병원과 밀접하게 연결된 세영그룹의 아들 범준이 호흡곤란으로 입원 해 탑팀이 소집됐다. 이후 대동맥 판막 치환술과 대동맥 근부 치환술을 받아야 하는 다급한 상황이 그려졌다. 하지만 위기상황에도 광혜대 병원이 아닌 미국 병원에서 수술을 하겠다고 고집하는 세형그룹의 범준을 박태신은 한승재(주지훈)과 함께 설득하려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 박태신은 송범준 수술에 대해 강한 의욕을 불태우는 모습에 환자의 상태가 위중해서라기보다 탑팀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홍보성이 아닌지 의심하며 한승재를 떠본다.

탑팀의 취지를 두고 한승재와 박태신의 엇갈리는 입장이 수면위로 드러나며 앞으로의 갈등을 예고했다.

‘메디컬탑팀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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