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예산안 받는대로 서명할 것“

입력 2013-10-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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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 지도부에 감사…앞으로도 많은 일 남아있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의회의 예산안과 부채한도 상향 표결과 관련해 연설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룸 연설에서 “초당적인 합의안을 마련한 양당 지도부에 감사드린다”며 “예산안을 받는대로 즉시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많은 일이 남아있다”며 “더욱 타당하고 공정한 예산안을 마련해야 하며 이민법 개혁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예산안과 관련해 다시 이런 최후의 순간을 맞는 상황을 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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