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CJ CGV·CJ E&M과 '콘텐츠 영상화 사업' MOU

입력 2013-10-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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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무궁화홀에서 CJ CGV는 CJ E&M과 서울 예술의 전당과 손잡고 예술의전당 ‘콘텐츠 영상화 사업’의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CJ E&M 강석희 대표(왼쪽부터)와 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 CJ CGV 서정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CJ CGV)

예술의전당의 공연이 극장으로 옮겨진다.

CJ CGV는 CJ E&M과 서울 예술의 전당과 손잡고 예술의전당 ‘콘텐츠 영상화 사업’의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무궁화홀에서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는 우수 예술 콘텐츠들을 전국 영화관에서도 만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콘텐츠 영상화 사업’은 예술의 전당 공연을 생중계, 혹은 녹화물로 영상화해 전국의 영화관을 비롯 지방문예회관, 공공도서관, 학교 등에서 상영한다. 수도권으로 집중된 문화예술 자원을 전국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CJ CGV 서정 대표는 “CJ CGV가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는 우수한 예술 콘텐츠들을 전국 관객들에게 전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민 문화 향수권 확대를 위해 CJ CGV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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