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8회(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최지우가 가족을 죽인 사실을 공개한 이후 펼쳐질 8회가 시선을 끈다.
15일 오후 10시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ㆍ연출 김형식)’ 8회에서는 은한결(김소현)이 “아빠가 아까 들어왔을 때 완전 감격했었어. 우리한테 돌아오는 줄 알고”라며 은상철(이성재)이 가정 복귀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내비친다.
은한결의 할아버지 우금치(박근형)를 우연히 만난 가정부 소개소 홍소장(김해숙)은 “봉수리 정미소”라고 말했고, 이에 우금치는 “너 혹시 나 아냐?”라며 과거 친분을 암시할 예정이다.
은상철은 시키면 뭐든지 다 하는 박복녀(최지우)에게 시간을 되돌려 달라 부탁하고, 윤송화(왕지혜)는 그에게 “책임 져 주세요, 저한테 이제 은부장님 밖에 없어요”라고 털어놓는다
은상철은 최부장(조연우)에게 “내가 전에 경고했을텐데, 그 여자 데리고 장난치지 말라고”라고 말한다. 이어 은상철과 최부장이 뒤엉켜 몸싸움 하는 장면이 펼쳐져 궁금을 자아낸다.
‘수상한 가정부’의 14일 방송분은 시청률 10.6%(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