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임진각가요제 개최설… MBC "기자간담회 통해 밝힐 것"

입력 2013-10-14 15:54수정 2013-10-14 16:11

  •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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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무도가요제'가 임진각에서 개최된다는 보도에 대해 프로그램 관계자가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MBC 관계자는 14일 오후 이투데이에 "'무도가요제'의 개최 장소는 아직 정확하게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MBC는 '무도가요제'가 열리는 오는 17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MBC는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사항을 밝힐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한 매체는 14일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무도가요제'가 임진각에서 녹화를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무도가요제'는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년 마다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는 유희열, 프라이머리, 김C, 지드래곤, 장미여관, 보아, 장기하와얼굴들이 '무한도전' 멤버들과 호흡을 맞춘다.

#무한도전 #임진각 #무도가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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