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지드래곤에 이어… 저스틴비버 다녀간 클럽에 무슨 일이?

입력 2013-10-1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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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우즈 페이스북 캡처

‘할리우드 악동’으로 불리는 저스틴 비버가 이번에는 ‘강남클럽 만행’으로 구설에 올랐다.

콘서트를 위해 내한한 저스틴 비버가 11일 강남 한 클럽에 방문해 공연 중이던 영국 유명 DJ 마이클 우즈의 무대에 난입했다고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이날, 이 클럽에서는 가수 박재범, 빈지노, 이하늘의 공연과 마이클 우주의 공연, 저스틴 비버의 DJ 공연 등이 예정돼 있었다.

우즈는 서울과 베이징 싱가포르 방콕 자카르타 발리 등을 순회하는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날 서울 공연 중인 마으클 우즈의 디제이 부스에 비버가 난입해 볼륨장치를 내리며 공연을 중단시켰다.

현장에서 이 사건을 목격한 사람들이 인터넷 각종 게시판에 ‘저스틴비버의 만행’이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마이클 우즈도 페이스북에 비버의 만행에 대해 여과 없이 비난을 쏟아냈다.

그는 욕설과 함께 “다음에도 내 투어 매니저에 저급한 행동을 하고 싶다면 이번처럼 도망가지 말고 기다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번 강남 클럽 파티를 주최한 벤 볼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즈가 이번 일을 다소 과장해서 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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