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증권주, 증시 훈풍에 ‘기지개’

입력 2013-10-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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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2020선 회복에 증권주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11일 오전 증권업종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3.96포인트(2.16%) 오른 1603.90을 기록하고 있다. 전 업종지수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이다.

종목별로는 한화투자증권이 전거래일대비 145원(4.27%) 오른 354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증권(4.19%), 미래에셋증권(3.88%), 우리투자증권(2.29%), 동양증권(2.84%), 대우증권(2.81%), 키움증권(2.14%), 대신증권(2.18%) ,교보증권(1.77%), 삼성증권(1.97%) 등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우다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는 매크로 회복에 따른 개인거래 개선 및 회전율 제고가 실적 모멘텀의 관건”이라며 “증권사 전반적인 비용관리로 순이익 하락을 방어하고 있고 금리 및 시장여건 감안시 현 수준이 실적 바닥권을 형성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같은시각 코스피지수는 미국 부채한도 협상 타결 기대감에 전거래일대비 21.82포인트(1.09%) 오른 2023.22를 기록중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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